미주 한인 최대 헤드헌터사인 뉴욕의 ‘HR Cap(사장 김성수)’이 9월중순부터 LA 지사를 본격 가동한다.
HR Cap사는 이번 LA 지사 오픈을 계기로, LA의 한국계 지상사 및 한인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피터 유 LA 지사장은 “HR Cap사가 갖고 있는 풍부한 인재풀을 최대한 활용해 LA 지역의 기업들에게 좋은 인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에서 창업한 HR Cap사는 한국계 지상사 및 한인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HSBC 및 JP 모건 체이스와 소수계 인력을 공급하는 대표 헤드헌터사로 계약을 맺어 미국시장에도 진출했다.
HR Cap사의 LA 사무소는 이같은 인력 채용 및 관리 서비스를 서부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 미국내 한인 인력 5만명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 채용업무 뿐아니라 직원 교육 및 조직 진단, 보상업무 등 인력 관리 컨설팅도 담당하고 있다.김성수 사장은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고객회사와 구직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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