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업체 ‘대상의 웰라이프’사가 미 동부시장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 웰라이프 미주본사의 서민혁 이사는 26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주력해왔던 한국과 미 서부시장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뉴욕을 중심으로 미 동부시장의 영업망을 넓히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 뉴욕에서 클로렐라 제품을 시판한 이래 현재 뉴저지와 펜실베니아 등으로 꾸준히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이사는 “클로렐라는 천연담수 녹조류의 일종으로 산성체질을 건강체질인 알칼리성 체질로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서 2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8종의 아미노산, 다량의 엽록소 등이 함유된 녹색 영양소”라면서 “앞으로 동포들은 물론 외국계 소비자들도 보다 손쉽게 대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업망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이사는 또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외에도 한인 식품관련 업소들과 제휴를 통한 클로렐라 식품 개발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갸또 베이커리와 업무제휴를 맺고 원말을 공급, 이미 클로렐라 빵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당들과 협력해 다양한 클로렐라 메뉴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서 이사는 “대상 클로렐라는 한국산업자원부로부터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 건강식품으로서 한국 시장 점유율 70%, 일본시장 원말공급 40%, 클로렐라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외국산 클로렐라 제품이 포진해 있는 미 동부시장에 메이드 인 코리아 클로렐라 바람을 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201-488-401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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