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는 오는 29일 우리종합병원(35-11 Farrington St. Flushing)에서 협회원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제9회 무료 건강진료‘행사를 개최한다.
네일협회는 4일 협회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 14개 종목에 걸쳐 건강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 행사는 우리종합병원이 내과와 비뇨기과, 안과, 한방 등을 담당하고 KCS 공공보건부는 피검사와 혈압 측정, 정부 의료보험 상담 등을 지원한다.또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과 자궁암, 50세 이상의 대장·직장암 등은 미국암협회가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1-2일에 진료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협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 200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 접종도 실시한다.김용선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우리종합병원과 KCS 공공보건부, 미국암협회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718-321-1143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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