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A 올림픽지점 오픈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오는 11월20일 캘리포니아주 LA에 올림픽지점 (지점장 박영미)을 오픈하면서 서부지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림픽지점은 2005년 LA 대출사무소, 올 1월 윌셔지점 개점에 이은 우리은행의 3번째 가주내 영업점으로서, 우리은행은 올림픽지점을 거점으로 미주 최대의 한인 밀집지역인 LA지역의 기존 한인 고객들은 물론 시장 잠재력이 큰 인근 타민족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올림픽지점 개점과 함께 기존의 대출사무소(LPO)를 흡수하여 캘리포니아 영업본부(본부장 이정기)를 신설, 2007년 3월 동시 개점하는 플러턴지점과 가든그로브지점 등 총 4개 영업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캘리포니아 영업을 전담케 할 예정이다. 또 우리은행은 2007년 하반기 캘리포니아 지역에 추가로 2개 이상의 지점을 증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개점 기념으로 대규모 고객사은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신규계좌 오픈한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에게 고급 사은품과 무료 Check Book 또는 Check Book Package 증정, 각종 수수료 면제, 신용카드 오픈 고객에게 1년간 Annual Fee 면제, 그리고 기간별 다양한 고금리 적금 상품 및 파격적인 금리의 CD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은행만이 제공 가능한 원화환전서비스, 데빗카드 즉석발급, 한국 우리은행과 연계된 송금서비스, 한국에서의 미국 계좌개설 서비스, 한국 우리은행 PB센터와 연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를 LA 한인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