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은 3일 퀸즈 잭슨하이츠에 있는 P.S.2 알프레드 짐버그스쿨에서 4-5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커뮤니티 서비스 차원의 자원봉사로 Junior Achievement of New York(JANY) 프로그램의 하나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경제교육이다.
나라은행의 자원봉사자 18명은 이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기초 경제개념과 화폐의 흐름 및 역할, 지역경제에서의 가족, 개인의 역활과 책임, 다양한 산업구조, 은행, 마케팅,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구조 등에 관한 재미있는 강의를 듣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나라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교육 자원봉사를 학교와 은행영업 현장을 통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ANY는 2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뉴욕시의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지역의 K-12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경제, 기업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Citizenship, 경제, 기업 정신, 기업 윤리 등을 중점적으로 현장 교육하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약 92,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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