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와 회원복지 위해 노력”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2007년을 시작하는 상항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가 6일 SF한인회관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봉준 회장은 골든게이트 공원 청소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노인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도록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의 이석찬 회장은 “SF시가 한인회관 보수와 관련 승인한 MOCD펀드 7만달러가 절차를 거쳐 들어오는대로 업자를 선정해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새 모습으로 단장하게 될 한인회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인회관 수리기금으로 SF지역개발국(MOCD)으로부터 받게 될 7만달러의 기금은 전대인 24대 한인회(회장 김홍익)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연말 SF시로부터 승인을 통보받았다. 8월 1일까지 보수공사 시작, 내년 12월 31일까지 공사를 마쳐야 한다.
SF총영사관의 정상기 총영사도 새해 인사를 통해 “한국 정세와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김판겸 기자>
상항한미노인회 시무식에 참석한 정상기 총영사가 참석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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