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숙씨와 배기호씨(오른쪽)가 5년의 산고 끝에 나온 장편소설 ‘약방집 예배당’을 소개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박경숙 장편 실화소설 ‘약방집 예배당’
소설가 박경숙씨가 조금 특별한 소설을 냈다. ‘약방집 예배당’이란 제목의 두툼한 책(408쪽). 신앙소설이자 역사소설이며 한 가문의 자전소설이기도 한 장편 실화소설이다. 홍성사 ‘믿음의 글들’ 시리즈(242)로 출간됐다는 점이 가장 먼저 관심을 끌었다. 기독교 신앙도서만을 출판하는 홍성사는 원고를 엄선하여 채택하고 공들여 책을 내기 때문에 홍성사에서 나온 책이라면 무조건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미주 한인작가 중에 그만큼 실력이 있는 작가가 있었나? 약간의 놀라움과 의구심을 가지려던 차 인터넷에 올라온 서평들을 읽어보고는 다시 한 번 놀랐다. 출판된 지 이제 한달도 안 됐는데 갓피플닷컴(www.godpeople.com)에 오른 수십개의 평들이 모두 꼭 읽어보라는, 정말 재미있다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칭찬 일색이다. 결국 나도 책을 받아든 그날 밤 읽기 시작해 이튿날까지 꼬박 여섯 시간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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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정유환 수필가
이왕구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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