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방문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해구 연구소장
UC 버클리와 스탠포드대학등과 민주화 운동 자료 교환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베이지역에 왔습니다
UC 버클리를 14일 방문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의 정해구 연구소장은 미국내 한국학 연구대학과 자료등 상호교류를 추진하기위해 베이지역을 방문하게됐다고 말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정 연구소장은 2002년 발족을 본 민주화 운동기념사업회에 민주화 운동 관련 사료 65만건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버클리대학 한국학센터를 방문, 클레어 유 소장을 만난 이들일행은 오후에는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로 신기욱 교수를 만날 계획임을 밝혔다.
민주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조성우 공동 상임의장과 함께 이곳에 온 정 소장은 지난 11일과 12일에는 LA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1987년 6월 민주항쟁 20년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체제’ 기념강연과 ‘2007년 대통령 선거와 한국 민주주의’’북핵위기와 한미관계’등을 주제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 희생자 추모 기념,지원,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세대에 넘겨줄 민주주의 전당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민화협의 조성우 공동의장은 지금까지는 국내 활동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미국,일본,유럽등 국제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동포사회와의 연대강화에도 나서겠음을 강조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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