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와인 페스티벌서 ‘베스트 씨푸드’ 수상
프리몬트 소재 한인경영 일식당 ‘스시 탱고(대표 제나 김)’가 지난 4월29일 프리몬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씨푸드상(Best Sea Food Entree Award)을 수상했다.
베이지역의 유명 전문식당, 와이너리 등25개 업체들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스시 탱고는 전통일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퓨전 음식을 선보여 많은 음식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Kidango’의 영양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Kidango’는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장애우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취학 전 프로그램, 사춘기 부모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스시 탱고’는 지난해 제11회 페스티벌에서도 ‘베스트 스페셜 푸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시탱고 제나 김 대표는 “항상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끊임없는 개발정신과 언제나 손님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다는 서비스 정신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족을 돕는 것은 물론 많은 한인 전문음식점 들도 참가해 주류사회에 전통한국음식이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시 탱고(4193 Cushing Pkwy, Fremont) 문의 전화 (510) 440-1613.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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