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주제, 권율 씨 사회로 6월 7일
코리아IT네트워크(KIN, 회장 박성일)가 오는 6월 7일(목) 팔로알토 소재 크라운 플라자 카바나 호텔에서 ‘KINCON 2007’ 행사를 개최한다.
7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C3’라는 주제 아래 ‘컨텐츠(Contents), 커뮤니티(Community),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한국과 미국의 디지털 컨텐츠 분야의 신기술과 투자, 그리고 협력 방안이 망라되는 컨텐츠 한마당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글의 데이비드 한 수석부사장, 삼성전자 이호수 기술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아도비,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드림웍스 등의 기업관계자, 그리고 스탠포드 및 MIT대학의 온라인 교육관련 강사들이 참가해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며, 한국기업으로는 무선결재 시스템 업체인 다날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업체 온넷, 네오위즈, 그리고 한국의 유튜브로 불리고 있는 판도라TV 등의 벤처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CBS TV 서바이벌 쇼 우승자이자 CNN 아침방송의 앵커를 맡은 권율 씨가 만찬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되며, 경기도 고양시에서 관내 10개 벤처기업들이 ‘KINCON 2007’ 행사에 참가, 벤처 캐피털 관계자들과 1:1 상담 및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성일 KIN 회장은 “올해 행사는 한국의 컨텐츠 분야 선진기술과 한류열풍을 미국에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행사 참가 등록은 웹사이트 www.koreait.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408) 432-5006(담당: 우현수 씨)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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