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한인회 등, 구본우 총영사 환영식
지난 4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부임한 구본우 총영사(사진)가 김경한 영사와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문화회관을 방문했다. 환영회를 마련한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상만)에서 초청한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고, 구본우 총영사는 환영회 예정시간인 7시보다 일찍 도착해 기다리던 한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구본우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주인은 동포이며 총영사관은 동포가 주인역할을 잘 하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영사관 업무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외교통상부 본부에서 문화외교국장으로 있던 시기를 언급하며 동포사회가 단합하여 많은 문화활동을 하고 한국을 알리는 것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삿말에 이어, 지난 4월 21일 새크라멘토/밸리 지역 과학경연대회를 주최한 재미한인과학 기술자협회 새크라멘토밸리지부 안국준 회장이 행사를 지원해 준 총영사관에 감사장을 증정했다. 안 회장은 대회 당일 참석하여 행사를 빛낸 장동령 영사를 위해 감사장이 별도로 준비됐다고 하였다. 감사장 증정을 끝으로 환영회는 구본우 총영사와 참석한인들이 다과를 즐기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현주 객원기자> hyunju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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