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상’ 반기문 UN 사무총장
재미서울대동창회 선정 자랑스런 서울대인
나파에 거주하고 있는 정대현 박사가 재미서울대동창회(회장 이전구)의 자랑스러운 동문에 선정되어 ‘영광상’을 수상했다.
정대현박사는 재미서울대동문회에 의해 학문이나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동문으로 인정받아 지난19일 뉴저지주 포트 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상을 받았다. 서울대총동창회 이장무 회장이 수여하는 재미동문 수상자는 정대현 박사(공대 54.캘리포니아)등 모두 3명으로 주류사회에 모교의 명예를 높인 사회기여상에 이민택 동문(의대52,펜실베니어주), 동창회 발전에 헌신한 동문에게 주는 동문참여상은 이준행 동문(공대 48. 뉴욕주)이 각각 받았다.
특히 총회를겸한 2007년 평의원 회의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관악 대상을 수여했다. 총회에 부인과 함께 직접 참석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임광수 서울대총동창회장으로부터 상을 받은후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총회에는 북가주 서울대 동창회 임승쾌 회장과 정대문 동문이 참석했다. 재미서울대 총동창회의 가장 큰 연례행사이자 최고의결 회의인 2007년 평의원회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 선출과 정관 개정,모교와 후진을 위한 기금(1,000,000달러) 위원선출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임승쾌 회장이 전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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