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건강 진료소(Asian Health Services, AHS)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치과 보조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양인 건강 진료소는 1974년에 설립된 비영리, 지역사회 의료기관(Community Clinic)으로 수입이 적고 영어에 익숙치 않은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건강 관리를 제공하며 이민법 및 의료 권리를 위한 옹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AH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료진찰, 치료, 응급진료, 임산부 관리, 소아과, 노인을 위한 의료진료, 치과, 방사선 검사/엑스레이, 피부과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과 번역/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치과에서는 진료시 한국 직원과 한국어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부족해 많은 한인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한국어, 영어 모두 능통한 치과 보조원을 모집하고 있다. 치과 보조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 단기간 수료할 수 있는 치과 보조원 교육과정 코스도 제공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29, 31일 오전 10시부터 The Unity Council, 1900 Fruitvale Oakland, CA, 94601에서 열린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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