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산물 특판전
5월 25일-6월 3일
서니베일 한국마켓
녹색의 땅 전라남도의 우수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특판행사’가 서니베일(Sunnyvale)에 소재한 한국마켓에서 5월 25일(금)부터 6월 3일(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미주시장 개척차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14개 시, 군에서 추천된 100여개의 품목들이 선보인다. 한국에서 직송된 전라남도 특산물인 영광굴비를 비롯해 한국 바다 내음을 고스란히 간직한 멍게젓, 낚지젓, 명란젓, 멸치젓 등 맛깔스러운 한국 전통 젓갈류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건강식품들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김효완 미주통상 에이전트는 “한, 미 FTA 합의로 어려움에 처한 고국의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제공하고 (동포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전하는 특판행사이므로 북가주 동포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금)부터 6월3일(일)까지는 서니베일 한국마켓에서, 6월7일(목)부터 6월10일(일)까지는 새크라멘토 하나마켓에서 열린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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