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전국수학경시대회
북가주 지역 학생들이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 3명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학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지난 4월 22일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주최로 북가주와 남가주 등 미 전국 23개 지부에서 실시됐던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북가주 학생 3명이 1등을 차지했다.
북가주 지역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학생들은 30점 만점을 기록한 6학년 최동현, 지명근 군, 24점을 기록한 11학년 김재욱 군 등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이명재 북가주 지부장 배태일 박사 등 재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토)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허준영)에서 열렸으며, 북가주지역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4학년: 박준서 ▶5학년: 김도완 ▶6학년: 최동현, 지명근, 김서현 ▶7학년: 박지원 ▶8학년: 지혜원, 김현동, 최동호 ▶9학년: 배나영 ▶10학년: 강지현 ▶11학년: 김재욱.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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