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 하이테크 종사자 모임
안철수 박사 등 참여, 19일 실리콘밸리 KIICA서 1차 총회 개최
하이테크에 종사하는 북가주 한인들의 모임인 ‘베이에리어 K그룹(Bay area K Group)’이 19일(화) 저녁 6시 30분 실리콘밸리 KIICA(구 아이파크: 3003 N. First Street, San Jose)에서 1차 정기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베이에리어 K그룹은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북가주지역의 여러 기술분야에서 근무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한국계 전문가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한인들간에 분야별 네트워킹과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결성됐다.
특히 이번 첫 모임에서는 명예회원인 안철수 박사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모임을 대표하는 웹사이트(www.bayareakgroup.org)도 공개될 예정이다.
베이에리어 K그룹에는 현재 HP, 시스코, 오라클, 인텔, 구글, 야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스, AMD 등 하이테크 기업 종사자 11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향후 기술관련 종사자 또는 공부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지속적인 회원 확충을 해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운영팀 리더 박상봉씨 (510) 557-3975 또는 총무 홍형근씨 (408) 540-8238, 배정융씨 (408) 482-1004, 회원 가입을 포함한 이메일 문의는 postmaster@bayareakgroup.org 또는 officers@bayareakgroup.org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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