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리빙포레스트 3관왕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리빙포레스트(대표 샨 리, 사진)에서 개발한 뇌건강 대체의약품 뉴락솔(NeuroXall)이 세계 3대 발명품 대회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받는 피츠버그 INPEX쇼에서 전 미주 및 아시아지역 최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
INPEX 관계자에 따르면 피츠버그 먼로빌 소재 엑스포마트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23회 국제발명전 INPEX쇼에서 LA에 기반을 두고 있는 리빙포레스트의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한 대체의약품 시리즈인 뉴락솔(NeuroXall)이 최우수발명품 선정과 함께 대체의약품(Alternative Medicine) 부문에서 금상을 함께 수상했다.
그동안 부문별 동상이나 은상을 받는 미주 한인발명품은 더러 있었으나 미국과 아시아권 발명품중 최우수발명품으로 한인발명품이 선정되기는 드문 일이다.
리빙포레스트는 이번 국제발명전에서 뉴락솔 외에도 다이어트식품인 슬림프로젝트와 미네랄식품 어메이징 칼슘 및 마그네슘도 부문별 금상을 각각 획득, 3관왕의 업적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은 스위스 제네바,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전과 함께 대회를 통해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품화되는 비율이 높아, 발명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하고픈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리빙포레스트의 뉴락솔과 슬림프로젝트, 어메이징 칼슘등 미주 한인동포가 개발한 발명품이 미국과 아시아권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제치고 제품성과 창의성, 그리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한인발명가 또는 기업들에 희망의 불씨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피츠버그 발명전에서 최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된 리빙포레스트의 뉴락솔은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뇌건강 대체의약품으로 베타-아밀로이드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와 관련한 뇌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으로써 치매, 기억력감퇴, 집중력 저하 등에 탁월하며 미국 특허도 획득했다. 리빙포레스트사는 이번 발명전에서의 수상을 계기로 시니어용과 학생용 제품의 시판 일정을 6월 중으로 앞당겨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213) 384-5114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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