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은 우리 한인의 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선한 감격을 안겨준 달이었다. 2년여를 끌어오던 ‘바지 소송사건’의 승리, 위안부 결의안 하원 외교위 통과 등 실로 가슴 뿌듯한 사건의 연속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미 주 한인사회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포들의 적극 참여와 성원이 이번 쾌거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와 같은 쾌거가 연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날아온 낭보 하나가 또한 우리 한인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다름아닌 ‘동포 참정권 회복’소식이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8일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210만 재외국민에게 앞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었다. 이런 모든 결과들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다.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 화합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6월 한달은 희망과 희열의 달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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