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민여성봉사회, 의료보험 혜택요구 캠페인
오클랜드 동양이민여성봉사회(Asian Immigrant Women Advocate)는 전국민 의료보험제도 혁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이민여성봉사회의 신영혜(사진) 디렉터는 모든 사람들이 좀더 저렴한 보험료와 동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번째로 전국민 의료보험제도의 혁신 캠페인에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동봉사회는 먼저 정부 프로그램중 어떤 것이 있는가 조사한결과 MRMIP(Maior Risk Medical Insurance)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이 프로그램을 한국어와 중국,월남어로 번역을 요청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모든 문서가 영어로만 되어있어 이민자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아 혜택을 못받고 있어 번역을 요구하게 됐다.
정부측에서는 이 요청에 대해 예산이 없고 이미 800여명의 백인 가입자가 있디며 요구를 거절했으나 AIWA는 지속적으로 이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AIWA는 정당한 권리를 찾기위해 오클랜드와 산호세지역 시의원들에게 이일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5월 오클랜드 중국팀은 스완슨 하원의원관계자와 50여명의 회원이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가 한뜻 한목소리로 우리의 목적을 알려야 정부와 의원들이 도와줄것이라는 것에 확신하고 모두 동참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자세한 사항 문의 AIWA (510) 268-0192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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