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권승도)가 한인사회 ‘섬김이’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한다는 취지로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29일 길크리스트 다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겸한 이사회를 연 시민협회는 현 조직을 6개 지부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하고 지역 대표들을 선임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권승도 회장이 대표를 겸하며 하워드 카운티는 한성순 부회장이,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김 사무엘 부회장이, 프레드릭 카운티는 배구열 부회장이 각각 대표를 맡기로 했다. 볼티모어와 앤 아룬델 카운티 대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또 현 임원들의 재신임안과 시민협과 지부와의 관계 등 조직 변화에 따른 회칙 개정안이 논의된 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지난 3월 10일 전국 조직 ‘LOKA-USA’와 체결한 지부 동의서도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한편 시민협은 올 하반기 사업도 확정지었다. 우선 오는 10월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시민협, LOKA -USA와 공동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정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협 10주년 행사는 12월에 갖기로 했다.
이날 김밀러 시민연맹 본부회장, 신현웅 전국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확인된 MD 시민협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권승도, 이사장-차영대, 수석부회장-박태수, 사무총장-엄 알벗, 부회장-한성순·한현순·박정휘·배구열·김 사무엘.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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