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들이 ‘2007 칼 립켄 주니어 월드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꿈나무 야구 선수단을 초청, 격려했다.
워싱턴 환영위원회(위원장 우태창)는 16일 낮 환영회를 설악가든에서 갖고 선수단에게 백악관이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문식 선수단장은 “워싱턴 동포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서 입에 맞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한국 선수단을 환영해줘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태창 위원장은 “60세 이상 체육 원로인을 중심으로 한국 꿈나무 야구 선수단 환영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환영만찬을 마련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꿈나무 야구선수단은 올해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야구 선수 15명으로 구성됐다.
메릴랜드 에버딘 소재 칼 립켄 스태디엄에서 7개국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한국 야구선수단은 1승 3패를 기록, 아쉽게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메릴랜드한인체육회의 장종철 전 회장, 이봉양 전 이사장 등이 환영위원으로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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