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톱스타의 산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손을 잡고 워싱턴 등 미주 지역 차세대 스타 발굴에 나선다. 한국일보는 SM(대표 이수만)과 공동으로 한미축제 기간 중인 오는 9월말 워싱턴에서 아시아 및 세계무대로 진출할 신인 엔터테이너를 발굴하는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은 9월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워싱턴을 비롯한 LA, 뉴욕, 토론토 등 미주 8개 도시에서 ‘2007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이란 제목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오디션은 9월30일(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4회 청소년가요제 예선과 겸해 28일(금) 낮 12시부터 애난데일의 스타 토탈웨딩(구 야니 토탈)에서 열린다. 심사는 SM측에서 직접 담당한다.
예선 및 오디션에는 13-23세의 연령의 아시안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지원 부문은 가수와 연기자, 모델(패션, CF), 댄서, 작곡(작사).
참가 신청은 이메일 2007 sm@smtown.com에서 27일까지 받으며 오디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오디션 관련 사항은 www.sm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에서 선발되면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최종 계약자는 엔터테이너로 데뷔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을 SM에서 100% 투자하게 된다.
또 이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에는 30일(일) 밤 8시 애난데일의 K마트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4회 청소년 가요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한다. 청소년 가요제 입상자들에는 푸짐한 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보아, 동방신기, 강타, 수퍼 주니어, 천상지희, 유영진, 아유미, HOT, SES, 신화 등 최정상급 가수와 연기자, MC, 개그맨을 발굴,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이다.
문의 703-941-8582 한국일보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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