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개학 시즌을 맞아 좌석 구하기가 어려웠던 한미간 항공편들의 좌석 상황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숨통이 트인다. 한국의 개학을 앞두고 8월말 이전에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승객들로 만원을 이룬 워싱턴 발 인천행 여객기 좌석상황은 주말인 26일이 지나면서부터 여유가 있는 상태다. 반대로 미국 개학시점은 한국보다 1주 이상 느리기 때문에 인천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귀국편은 노동절이 들어 있는 내달 5일까지는 예약이 꽉 찬 상태다. 한스여행사 조앤 한 부사장은 “개학 시점을 맞아 여름 성수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면서 “9월로 들어서면서 비수기이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성수기 보다 18%정도 낮게 판매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방문 시점은 9월말과 10월초이기 때문에 추석(9월 15일)이 있는 9월말부터는 예약률이 높은 편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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