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이 DC 교육감이 교육청 관료주의 타파를 위해 내년에 수백명의 교육청 직원을 해고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교육감은 DC의회가 직원 해고 등 인사문제를 교육감에 위임하는 법안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5만 명의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DC 교육청의 관료주의를 타파기 위한 일환으로 위임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 DC 의원들이 이를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있다. 이 교육감은 최근 학부모 및 커뮤니티 미팅, 2일 교사 훈련 행사 등을 통해 교육청 개혁을 시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DC 교육청은 각 학교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늦게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월급을 시간에 맞춰 주지 못한 것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으며 이 교육감은 개혁을 위해 30-40% 직원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DC 교육청에는 700-9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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