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양(옥턴고 9.왼쪽 사진)이 전미소아과 협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주최 미술공모전에서 중등부 전국 1등을 차지했다.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내가 하는 방법’을 타이틀로 한 공모전에서 신양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우유, 토마토, 브로콜리 등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뛰어난 구도에 담은 작품(오른쪽 사진)으로 입상했다.
신양은 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내달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전미 소아과협회 연례 학술대회 방문 참가에 필요한 항공료 등의 비용 1천달러를 지원 받는다. 신양이 재학중인 학교에도 500달러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입상작은 전미 소아과협회 웹사이트(www.aap.org)에 올려진다.
3~5, 6~8학년으로 구분돼 실시된 공모전에는 미 전역 36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편 신양은 버지니아 주 오리 우표 주니어 공모전(1등), 버지니아 물고기 미술공모전 1등, 가이코 안전벨트미술공모전 2등, 메트로 포스터 미술공모전 2등에 입상한 바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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