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에서 제3회 굿스푼 어워드(Good Spoon Award) 기업 후보 추천을 받는다.
굿스푼 어워드는 워싱턴 지역의 다양한 인종 또는 다민족 구성원을 포용하여, 서로 돕고 존중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경영의 모범을 보이는 기업 및 단체를 시상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커뮤니티 화합에 기여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김정수 총무는 “한인 업체 가운데 타인종 종업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모범을 보인 기업이라면 규모를 막론하고 어느 단체든지 추천할 수 있다”며 “올해도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추천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천은 개인과 기업 및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굿스푼 선교회 웹 사이트(www.goodspoon.org)에서 자세한 안내 및 추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후보 추천이 접수되면 굿스푼 선교회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 경영자와 종업원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소정의 양식에 공적 사례를 정리한다. 이어 각계인사로 구성된 굿스푼 어워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이 선정된다.
마감은 11월 16일, 심사결과는 11월 30일 한국일보 등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문의 (703)256-002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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