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노래왕을 뽑는 ‘제4회 워싱턴 가요열창’ 본선에 진출할 16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선정됐다.
한국일보는 오는 29일(토) 한미축제(Korus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열창 예선을 26일 갖고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날 저녁 본보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50여명이 몰려 뜨거운 1차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회부터는 주부들만이 아닌 남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남자 출전자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 본선에서의 흥미진진한 성별 대결을 예고했다. 또 볼티모어, 프레드릭스버그등 워싱턴 메트로 외곽지역에서도 달려와 이번 대회에 쏠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예선을 거쳐 엄선된 출전자들은 29일 저녁 8시부터 애난데일의 K마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맡은 양인석씨는 “수준 높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많이 몰린데다 남녀 모두 출전해 더욱 재미있고 볼만한 가요열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요열창 대상에는 한국 왕복항공권(워싱턴 샤프여행사 제공), 최우수상은 대형 김치냉장고(그랜드마트 제공), 우수상 고급 화장품 세트, 장려상 최고급 압력밥솥, 인기상 100달러 상당 상품권등 입상자에는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가 증정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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