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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인의 길은 예와 봉사
9세 때부터 태권도를 비롯해 합기도, 권투, 킥복싱 등을 두루 섭렵한 황종연(미국명 찰스 황, 사진) 관장이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2181 El Camino Real, Santa Clara)에 태권도장 ‘기무 마샬 아트 칼리지(Kimoo Martial Arts College)’를 오픈했다.
2005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무술고단자 표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각 부문별로 상당히 고단자인 황종연 관장은 이곳에서 도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누가 될 지 모르니 단수는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황 관장은 이처럼 진정한 무도인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를 중시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주한 미8군 헌병대와 특별경호대에서
무술지도 교관 활동을 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스포츠상(2000)을 받은 것을 비롯해 미8군으로부터도 다수의 상패를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및 동
스포츠산업대학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황 관장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내 이웃이 육체적 고통없이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황종연 관장은 또한 한국에서부터 한국교회학교 노인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많은 사회활동들을 해왔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황 관장은 무도인의 길과 봉사하는 길은 같다라며 이곳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와 합기도, 복싱 등을 결합한 형태의 기무도의 창시자이자 현재
세계기무도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황 관장은 우선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태권도와 다이어트 복싱 등을 기반으로 기무도도 차차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화 (408) 243-1001. `
<김철민 기자>
9세 때부터 태권도를 비롯해 합기도, 권투, 킥복싱 등을 두루 섭렵한 황종연(미국명 찰스 황, 사진) 관장이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2181 El Camino Real, Santa Clara)에 태권도장 ‘기무 마샬 아트 칼리지(Kimoo Martial Arts College)’를 오픈했다.
2005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무술고단자 표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각 부문별로 상당히 고단자인 황종연 관장은 이곳에서 도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누가 될 지 모르니 단수는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황 관장은 이처럼 진정한 무도인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를 중시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주한 미8군 헌병대와 특별경호대에서
무술지도 교관 활동을 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스포츠상(2000)을 받은 것을 비롯해 미8군으로부터도 다수의 상패를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및 동
스포츠산업대학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황 관장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내 이웃이 육체적 고통없이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황종연 관장은 또한 한국에서부터 한국교회학교 노인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많은 사회활동들을 해왔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황 관장은 무도인의 길과 봉사하는 길은 같다라며 이곳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와 합기도, 복싱 등을 결합한 형태의 기무도의 창시자이자 현재
세계기무도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황 관장은 우선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태권도와 다이어트 복싱 등을 기반으로 기무도도 차차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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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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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바이든과 트럼프, 이민 정책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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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추] 국적의 경계 너머, 문학의 시민권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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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하루] 장원급제의 비밀 붓, 저장성의 호필(湖筆)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예송논쟁’과 종묘 고층개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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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의 독서칼럼] 스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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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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