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뉴스타부동산 장보성 대표가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서니베일시의 정부 보조 아파트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호세 뉴스타부동산
정부 보조 아파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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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뉴스타부동산(대표 장보성)이 지역한인들을 대상으로 서니베일시의 정부 보조 아파트 프로그램(BMR Program)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0일(토) 산호세 뉴스타부동산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보성 산호세 뉴스타 부동산의 장보성 대표는 서니베일시에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히스패닉 등 타 민족계에 비해 혜택을 덜 받고 사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한인들도 적지않은 세금을 납부하고 사는 만큼 이러한 정보들을 통해 정부 보조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같은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니베일시에서 운영하는 정부 보조 아파트 프로그램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라면 거주지역과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령자일수록 우선권이 부여된다.
소득 제한은 연간 평균 수입의 70%에 해당되는 1인 51,730달러, 2인 가족 59,080달러, 3인 가족 66,500달러, 4인 가족 73,850달러 등으로 비교적 제한선이 높은 편이어서 많은 이들이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 모(63, 산타클라라 거주)씨는 현재 비즈니스를 운영중이지만 부침이 많고 해서 정부 보조 아파트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가 알아보러 왔다면서 30년간 미국에 살면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는 지 조차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는데, 비용 면에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산호세 뉴스타부동산은 이번 정부 보조 아파트 프로그램 설명회에 이어 금명간 정부로부터 융자를 받아 이자율도 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저소득층 대상 주택 구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산호세 뉴스타부동산 장보성 대표 전화 (408) 858-4414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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