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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부르는 천사들의 합창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단장 안영호)이 오는 12월 8일(토) 저녁 6시
산타클라라대학 리사이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여덟번째 열리게 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작은 별(Little star), 목자들의 기쁨(Shepherd’s joy), 동방박사 세사람(We three kings),화이트 크리스마스, 파라라라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오 거룩한 밤 등 성탄을 축하하는 곡들이 연주되며, 이밖에도 수화와 함께 사랑과 축복, 피아노 솔로 연주(최화윤)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 설정선 지휘자는 13일(화) 낮 12시 산타클라라
체리스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매년 지역 사회의 협조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6월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에 앞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은 내년 6월 29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잔 루터씨의 지휘로 ‘Mass of the Children’이라는 제목의 공연무대를 갖게 된다.
또 안영호 단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에 가족분들이 함께 오셔서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내년 1월부터는 6월 카네기홀에서의 공연과 관련된 기금 모금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설정선 지휘자 전화 (408) 309-1513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단장 안영호)이 오는 12월 8일(토) 저녁 6시
산타클라라대학 리사이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여덟번째 열리게 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작은 별(Little star), 목자들의 기쁨(Shepherd’s joy), 동방박사 세사람(We three kings),화이트 크리스마스, 파라라라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오 거룩한 밤 등 성탄을 축하하는 곡들이 연주되며, 이밖에도 수화와 함께 사랑과 축복, 피아노 솔로 연주(최화윤)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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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어린이합창단은 내년 6월 29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잔 루터씨의 지휘로 ‘Mass of the Children’이라는 제목의 공연무대를 갖게 된다.
또 안영호 단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에 가족분들이 함께 오셔서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내년 1월부터는 6월 카네기홀에서의 공연과 관련된 기금 모금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설정선 지휘자 전화 (408) 309-1513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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