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해외 한인무역협회 무역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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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해외 한인 무역협회(OKTA-NC, 회장 황정식)가 주최한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가 30일(금) 오후 6시 KTVN 문화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OKTA-NC 관계자, 안상근 KOTRA 샌프란시스코 무역관 관장, 박성태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며 한국 및 해외 무역인, 교민 사회가 한 마음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위해 열렸다.
안상근 KOTRA 샌프란시스코 무역관 관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미국의 교역증진에 힘쓴 북가주 해외 한인 무역협회 황적식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한미 FTA와 연계하여 IT, B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필두로 더 많은 우리 기업과 상품이 캘리포니아 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OKTA-NC와 KOTRA SF 무역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OKTA-NC 황정식 회장은 “OKTA-NC는 북가주에 국한된 지역단체가 아니라 매년 두번의 정기 세계대회를 통하여 한 가족 네트워크로 각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있다”며 “협회를 통해서 많은 경험자들 및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교제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OKTA-NC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협회가 되기 위해선 회원 모두가 주인 이라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며 “2007년 좋은 결실을 맺고 새로운 2008년을 맞자”고 말했다.
북가주 해외 한인 무역협회가 속해있는 세계 해외 한인 무역협회는 현재 51개국 93개 지회 6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곳곳에서 무역업 및 유관업무에 종사하는 재외 동포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상품 무역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민간 사절단의 역할도 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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