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베이츠 서밋병원 공동후원
이스트베이암환우회와 알타베이츠(Alta Bates) 서밋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베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유방암, 전립선암 검사 서비스가 각각 매달 4번째 토요일과 3월 27일(목) 제공된다.
무료 유방암 검사는 1년전부터 오클랜드 한인건겅교육센터내 EB암환우회가 제공하던 서비스로 매달 4번째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Breast Health Center at Summit Hospital(450 30th St. Oakland, Ca 94612)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무료 검진을 받기 위한 자격요건은 무/저 보험 40세 이상 가주여성으로, 최한나 (510) 207-4030으로 연락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클라라 송 EB암환우회 회원은 “가주에서 무 보험자와 저임금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유방암 검사를 대다수의 한인여성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검진에 드는 일체비용과 치료비용 등도 무 보험자와 저임금 여성들에게는 면제되는 서비스인 만큼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유방암을 미연에 방지하고 치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전립선암 검사 서비스는 오는 3월 27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Herrick/Berkeley Campus(2001 Dwight Way, Berkeley, Ca 94704)에서 제공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최한나 (510) 207-4030이나 알타베이츠 병원 (510) 869-8833 #2로 연락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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