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회여성 북가주연합회, 7일 SJ 사랑의장로교회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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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들이 나라별로 모여 한 날 한 시에 기도하는 ‘세계기도일’ 예배가 7일(금) 저녁7시 30분 마운틴 뷰 소재 사랑의 장로교회(담임 김유배목사)에서 열린다.
한미교회여성 북가주연합회(회장 이경신 장로) 주최의 기도회 설교는 사랑의 장로교회 백충현 부목사가 한다. 또 밀알선교단의 천정구목사, 주님의 침례교회 박완주 목사, 산타클라라의 홍혜성목사, 박노수목사가 기도를 인도하게 된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지구촌의 전쟁과 기아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한인 여성들도 참여,가정, 교회,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게 된다. 예배에 쓰이는 기도문은 세계 각국이 돌아가며 작성하는데 올해는 가이아나 여성들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게 되며, 모인 헌금도 본부를 통해 이 나라에 전달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한미교회여성북가주연합회의 이경신 회장은 “121번째인 올해 세계기도일의 주제는 ‘새로운 이해로 이끄는 하나님의 지혜’라면서 많은 동포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북가주연합회 임원은 회장 이경신 장로, 부회장 박인자 권사, 강경희 장로, 총무 장가자 권사,이선미 집사,장연옥 집사, 서기 제시카 김 집사, 회계 이춘미 집사이며 이사장은 이용희 장로가 맡고있다. 세계 기도일은 유럽, 아시아 등의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1887년 다윈 제임스라는 평신도 여성에 의해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180개 국가의 크리스천 여성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의 (408)927-7396 이경신 회장
교회 주소1667 Miramonte Ave. Mt. View , Ca.94040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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