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서 6월12일까지 접수
주미 대사관이 2008년 재미한인 장학기금 수혜자를 선발한다.
프레즈노를 기점으로 북쪽인 북가주 지역, 콜로라도주, 유타주, 와이오밍주 거주 재미 한인학생들(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SF총영사관(총영사 구본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 전역에서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일인당 1,000달러씩 지급한다.
재미한인 장학기금에 지원하려는 한인학생은 부모중 한명이 한인이거나 입양인 출신 학생이 포함된 한인학생으로 GPA(4.0기준)가 최근 1년 동안 3.5이상이면 지원자격을 얻으며 예능계의 경우 GPA 3.0 이상이면 가능하다.
재미한인 장학기금은 또한 한국어 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미국내 고교 한국어 과정에서 학점 B+이상을 받거나 SAT II 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5, 6등급 인증서를 소지한 학생들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SF총영사관에서는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심사를 거치게 되며 주미 대사관은 7월7일부터 11일까지 중앙심사를 거친 후 9월8일부터 15일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대사관 홈페이지(www.koreaembassy.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서류는 성적증명서 1부, 추천서 1부, 에세이 1부, 이력서 1부, 예능계 장학생중 미술 부문 지원자는 본인 작품 슬라이드 10매 또는 슬라이드 10매를 수록한 CD 1매, 음악 부문 지원자는 20분 정도의 연주 녹음 테이프, 비디오 또는 CD 1개 제출, 장애자 학생의 경우 장애자임을 입증할 증빙서류 등이다.
문의 (415) 921-2251.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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