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로렌조, 헤이워드, 프리몬트 등 북가주지역 살인사건 다수 포함
아놀드 슈워제너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7일(수) 앞으로 6건의 가주 미해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해주는 사람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1967년 이래로 현재까지 가주 주지사들은 총 227건의 미해결 살인사건에 대해 보상금을 내걸었고 이중 해결된 살인사건은 19건이다.
◇ 다음은 가주에서 발생한 6건의 미해결 살인사건 요약이다.
▷ 2003년 3월 28일 22세의 안젤로 라벨라씨는 샌로렌조에서 운전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 2005년 1월 26일 65세의 제임스 부스씨가 헤이워드 자신의 집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 2005년 9월 17일 50세의 마이클 미첼씨는 머시드의 식료품점에서 살해당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 2007년 4월 3일 33세의 엘리자베스씨는 프레스노에서 전 남자친구 찰스 마쉘에게 살해당했다. 현재 지역경찰은 찰스 마쉘을 수배중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 2007년 4월 29일 19세의 애론 앤토니 브렉스씨는 프리몬트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 2007년 11월 23일 18세의 호세 로드리게즈씨는 자신의 18세 생일파티날 출라 비스타에서 총격을 받고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출라 비스타에서 26세의 프란시스코 미란다씨가 총격으로 사망한지 35분 후에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지사는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책정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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