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주년 S.F-CBMC.성경공부, 지역사회 봉사 참여등
19일 전도초청 만찬 개최.
경영인과 전문인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샌프란시스코 기독실업인회(SF-CBMC)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 영역확장등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CBMC 김이수 회장은 1일 “ 작년 4월 14일 발족을 본 SF-CBMC가 전문인 양육을 위한 성경공부와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 참여와 불신자 초청 전도모임, 양육 훈련등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취지에 따라 실업인과 전문인을 영적 재생산자로 양육을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화요일 성경공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성경공부 강사는 샌프란시스코장로교신학대학원의 박응천교수와 이종태 목사가 맡아왔으며 현재는 회원들이 돌아가며 강사로 전문분야별로 특강을 하고 있다. 1일저녁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저녁7시부터 열린 성경공부는 이종혁 박사(CPA)가 성경을 토대로 한 ‘변함 없는 재정원칙’을 주제로 진행을 했다. 김이수 회장은 “지금까지는 이스트베이지역 한곳에서 모였으나 앞으로는 샌프란시스코와 트라이 밸리등 3개지역으로 활동 영역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SF-CBMC는 지난 12월에는 아프가니스탄 주민을 위한 콩종자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 1톤의 콩을 보내기도했다. 이와같이 보내진 콩는 현지 선교사들에의해 재배되어 주민들의 식량개선에 이바지 하게 된다.
그리고 지난 11월 추수감사절에는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 대접에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기독실업인회는 창립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토) 오후6시 1주년 기념 전도초청 만찬을 열 계획으로 있다. 유니온 시티 중앙일보 문화 홀에서 열릴 전도 초청 모임은 1부는 박응천 교수의 말씀등 예배, 2부는 이홍영 교수(버클리대학.중국정치)의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선택’주제의 특강을 열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포틀랜드의 라마다인에서 열리는 북미주CBMC 대학에는 이종혁,허정무,이진봉씨등 3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있다.한국기독실업인회 샌프란지회로 발족을 본 샌프란시스코 CBMC는 회장에 김이수, 부회장 이진봉,허정무, 총무 정흠, 서기 김창수등 임원과 2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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