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여성 네트웍 추진
국제결혼 여성 단체들의 연합체인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이하 총연)가 6월 20-22일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페어뷰 매리엇 호텔(Fairview Marriott Hotel, 3111 Fairview Park Dr., Falls Church, VA, 22042)이며 참가비는 2박3일 숙식포함해 150달러, 참가대상은 국제결혼 여성 및 자녀다.
또한 총연은 국제결혼 여성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여성에게 장한 어머니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서는 30일(수)까지 총연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www.kawaus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총연 사무실 주소는 10970 Rice Field Place, Fairfax Station, VA, 22039다. 문의는 대회장 실비아 패튼703-573-9111 president@kawausa.org, 준비위원장 미희 올슨 248-867-4616 ask4mssold@hotmail.com, 부준비위원장 유니스 왕 703-960-1259 ewang2000@gmail.com, 부준비위원장 킴 마리나스 703-734-1003 k_marinus@yahoo.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총연 산하에 다문화 가정 2세들의 네트웍 구축을 위한 모임이 발족된다. 단체이름은 다문화가정 2세들의 모임(이하 다정모)’으로 정해졌다. 창립식은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전국대회 기간중 열린다. 다정모는 한글보급과 한인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주류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하게 봉사,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총연은 지난 2004년 6월 결성됐으며 미주내 국제결혼 여성들의 네트웍을 구축,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지속 교류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성원들의 효과적 민간외교에 기여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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