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고객 8명에 북경 올림픽 무료여행권 증정
4월 1일~5월 30일 웹과 텍스트 메시지로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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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How Are You Connected”to Team USA 행사의 일환으로 2008년 북경 올림픽 경기 참관을 위한 여행권을 총 8명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www.att.com/world(한국어)와 텍스트 메시지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1등 당첨자 8명은 왕복 비행기표, 특급호텔 숙박권, 올림픽 행사 티켓, 8,000달러의 경비를 받게 되며 미 올림픽 대표 선수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AT&T 무선 서비스 고객들은 AT&T 휴대전화를 통해 번호 2008번으로 “TeamUSA”라는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서 등록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미 올림픽 대표선수들과 연결되어 있는지에 관한 짤막한 설명과 함께 사진이나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에세이를 제출하거나, 선수들과 공통점을 찾는 설문지를 완성해 www.HowareyouConnected.com에서 보너스 등록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tt.com/world(한국어)를 방문하면 된다.
4월 14일부터 8주동안 매주 1등 당첨자 1명씩이 발표될 예정이고 2등과 3등 당첨자들은 닌텐도 위 게임기와 “Mario and Sonic at the Olymoic Game”올림픽 공식제품 및 미국 올림픽 선수의 사인이 들어있는 사진을 받게 된다.
한편 제이슨 심슨 AT&T 올림픽 후원 디렉터는 “미국 올림픽 팀의 후원사로서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2008년 북경 올림픽 경기 및 미 올림픽 선수단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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