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 청소년위원회
12일 리더십 프로그램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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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청소년위원회의 커리큘럼을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확정한 가운데(본보 3월 27일자 A3면 보도), 한인 청소년 대상(8-12학년) 주류사회 지도자 초청 강연회를 오는 12일(토) 오후 2시 한미봉사회 신관(1099 N. 4th Street, San Jose)에서 개최한다.
한인사회 차세대 리더들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해 매월 1회 개최할 예정인 모범 지도자 초청 강연회의 첫 연사로는 오토 리(Otto Lee, 사진) 서니베일 시의원이 선정됐다.
오토 리 의원은 15세 때 이민 온 중국계 1.5세로 UC버클리를 졸업한 후 해군장교로 임관, 현재 예비역 해군 중령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UC헤이스팅스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로서 산호세에서 특허법 전문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모니카 최 한미봉사회 부관장은 “판사, 시의원, 교육위원과 같은 지역의 지도자들이 이미 상당수 청소년위원회 초청 강연회의 연사로 예약이 돼있는 상태”라며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이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미봉사회 청소년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 한미봉사회 신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참가 문의는 모니카 최 부관장 전화 (408) 920-9733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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