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 이태희)이 산타클라라 경찰국 소속 경찰 2명과 산타클라라 소방국 소속 소방관 1명에게 커뮤니티 안전봉사상(Community Safety Service Award)을 각각 수여했다.
24일(목) 저녁 산타클라라 마리아니인 레스토랑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에는 패트리샤 메이핸 산타클라라 시장, 스태픈 라지 산타클라라 경찰국장, 필 클라인하인즈 산타클라라 소방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수상의 영예는 경찰국에서 추천한 제리 로드리게스 써전과 멜리사 스트라우드 오피서, 그리고 소방국에서 추천한 그레그 필립스 어시스턴트 트레이닝 오피서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태희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인업소들이 많은 산타클라라시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산타클라라 경찰과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도 이들 경찰국 및 소방국과 협조해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패트리샤 메이핸 사장과 스태픈 라지 경찰국장 및 필 클라인하인즈 소방국장 등은 매년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측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원 외에도 외부 초청 인사로 마린 더핀 라이온스클럽 인터내셔널 산호세지역 부지사, 실리콘밸리 한인연합회 허준영 회장과 문성원 부회장, 그리고 남중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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