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1일 열린 기도회에서 한 참석자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1일 국가기도일 맞아 산호세와 이스트베이서
========
매월 5월 첫 목요일은 국가기도일(National Day of Prayer)로 1일 산호세와 이스트베이지역에서 나라와 국가지도자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산호세지역의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1일오전8시부터 산호세시청내 로툰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산호세 척 리드(Chuck Reed)시장과 지역사회 목회자등 100여명이 모인 기도회에는 김영련 목사(산호세교협 회장.산호세온누리교회), 이성호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최영학 목사(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 회장.은혜선교교회),오진영 목사,조선애 전도사도 참석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미국 정부와 청소년 교육, 경제 활성화와 가정의 화목,인종간 화해등 여러 주제를 놓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김영련 목사는 “신앙이 교회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사는 나라와 지역사회를 섬길수 있음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산호세 조찬 기도회는 기독교가치대변협의회와 산타클라라카운티변혁연맹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이스트베이지역 국가를 위한 기도회는 프리몬트에 소재한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1일 저녁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성교 목사는 개회 기도에서“ 하나님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오늘 드리는 나라와 지도자를 위한 기도에 응답해주기를 기도했다. 한인교회와 지역중보기도회 주관으로 처음으로 열린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미국에 신앙적 유산을 준것에 대한 감사, 잘못된 죄악에 대한 회개,나라와 지역정부 지도자, 그리고 이땅에서 가난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서도 기도했다고 위성교 목사가 알려왔다.
강밝내 목사등 40여명의한인과 미국 목회자가 참석한 기도회를 마친후에는 뉴라이프교회가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