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가구서 마켓까지 타운업소들 파격 세일
“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다면 샤핑이라도 즐기자.”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여행 계획을 뒤로 미룬 소비자들에게 한인 업소들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신제품을 대량 구비하고 가격도 인하, 소비자들에게 이번 연휴에 알뜰 샤핑을 즐길 것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공짜선물도 대량 준비,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노스할리웃 전자제품판매점 ‘이오스’는 22~26일 매장에서 ‘메모리얼 데이 텐트 쇼쇼쇼’ 행사를 갖는다. ‘이오스’는 행사기간에 마사지 의자를 선착순으로 이윤 없이 판매한다. 세일 품목을 제외하고 가격이 2,500달러가 넘는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3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판매점 ‘김스전기’는 ‘가족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선물증정 기간을 이번 연휴를 포함해 31일까지 연장한다. 6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컵, 테이블 램프, 여행용 가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LA 전자제품판매점 ‘리본’은 23~26일 ‘디지털 메이 엑스포’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에 999달러 이상 안방극장 구입 시 고급 안락의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4일 오후 3시 매장에서는 AM1650 라디오서울의 ‘이정균과 이재영의 파워타임’ 공개방송이 시작된다.
‘생식바’로 우주식품 인증을 받았던 이롬생식은 280달러 상당의 ‘이롬 생식 45’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50달러 상당의 믹서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가가 159달러인 ‘이롬 강화 홍삼 6년근 100’을 109달러에 판매한다.
키스톤가구, 밥스퍼니처 등 가구점들도 이번 연휴에 베드룸 세트 등 전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무이자 판매 프로그램을 마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들 업소들 외에도 가주, 갤러리아, 플라자 등 대다수 한인 마켓들은 할인 판매를 실시, 메모리얼 데이 연휴는 업소들의 세일로 풍성할 전망이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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