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 리치몬드 레크레이션 커뮤니티 센터
샌프란시스코 이민자 권리 위원회에서 SF 리치몬드 디스트릭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 사업, 이민, 교육, 고용, 안전 등에 관해 SF 시 공무원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주민공청회를 오는 6월 9일(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리치몬드 레크레이션 커뮤니티 센터(251 18th Ave)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당 3분씩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통역도 제공된다.
공청회에 참석하는 SF 시 관계자로는 리치몬드 디스트릭 2 수퍼바이저 제이크 맥골드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사회복지지관, 공공 보건부, 학교 연합회, 인권 위원회 등 다양한 부서의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박정희 SF 시 경제, 계획 위원회 커미셔너는 “그동안 SF 디스트릭 3, 4, 5 지역의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봤지만 한인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본 적이 없다”면서 “한인 커뮤니티들이 주민공청회에 관한 정보 부족으로 참여를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로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인 들이 많이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민공청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당 팜(415) 554-7583 혹은 박정희 커미셔너 (415) 652-4467로 연락하면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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