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고 순결한 일꾼이 되라”
신학학사와 석사 14명 배출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졸업및 학위 수여식이 7일 열려 신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낮12시부터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는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고명숙씨등 5명에 신학학사를 학장인 박의훈 목사가 수여했다.
또 김영순씨등 6명에게는 신학석사,전영옥씨에게 기독교 교육학 석사, 오향숙,이혜정씨에게는 기독교 상담학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과 가족, 관련교인등의 축하속에 열린 졸업식에서 학장인 박의훈 목사는 훈시를 통해 “지혜롭고 순결한 일꾼이 될것”을 졸업생에게 당부했다. 박의훈 목사는“혼탁한 세상에는 반기독교와 세속화,이단,사이비등 비성경적 이리가 가득하다”고 밝히고 비둘기같이 순수하고 진실,정직하게 대처할것을 강조했다.
부학장인 최영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 설교에 나선 박헌상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국제 개혁대학교 총장)는“주의 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충성하며,항상 긍정적인 믿음의 자세로 살아갈것”을 강조했다. 부이사장인 이강웅 목사는“1999년 10월 산타클라라에서 북가주개혁장로회 신학대학으로 개교한 동대학은 교단 방침에따라 올해 5월 서부개혁장로회 신학대학과 하나의 대학으로 통합을 이룩,현재 학사과정에 16명 석사과정에 20명이 등록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학사보고를 통해 밝혔다.
2008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남 노회장인 손원배 목사의 기도와 이사장 신주범 목사의 격려사, 국제개혁신학대학교 이사장인 이운영박사의 축사 ,대학원장 최영교 목사의 축도순서도 있었다. 캘리포니아개혁신학대학교는 오는 9월 2일 개강하는 2008년도 가을학기 학생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408)364-1716.(408)910-7921.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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