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육 선교사, 산호세 온누리교회서 선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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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영적 전쟁’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평신도 특강’을 가졌다.
이번 평신도 특강은 김평육선교사가 15년 동안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통해 얻은 선교적 경험을 간증의 형식으로 전하는 시간이었다.
김 선교사는 특강을 통해 “15년간 현지사역을 통해 겪은 수많은 문제들이 처음에는 환경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해가 거듭하면서 하나님께서 그것은 사람과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고 전하면서 “선교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넘어서 영적인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선교를 정의했다.
이번 특강은 ‘2009년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석하려는 단기선교 지원자, 대회를 준비하는 간사들, 그리고 중보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후원자들을 위한 교육의 차원에서 준비됐다. 3일 동안 진행된 특강은 1)사탄의 계략, 2)견고한 진을 파하라, 3)영적 전쟁의 전쟁터, 4)영적 전쟁의 승리의 순서로 행해졌다.
김선교사는 특강에서 영적 전쟁의 현장이 마음이라고 전제, 이와 같이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김선교사는 “바울이 영적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한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영련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 담임)는 “이번 특강이 크게 유익했던 것은 김평육선교사가 선교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간증이 스며 있어서 생동감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09년 아프리카 5개국 100개도시에서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를 위해 2천명의 선교단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별히 북가주 지역에서 300명 정도의 선교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그리고 이 대회를 위해 중보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후원자들의 도움이 요청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후원문의 (408) 345-1727.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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