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40일을 넘게 촛불시위 하는 것을 TV에서 보노라면 가슴이 섬뜩하고 두렵다. 한국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민주와 번영의 길이 아니고 무정부, 무질서의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 정부가 쇠고기 협상을 사실상 다시 하며 최선의 의지를 보이는 데도 시위는 그치지 않고 악랄하고 선동적인 말들을 쏟아낸다. 무서운 쓰나미 같은 촛불 행렬이 당장 정권을 뒤엎을 것 같이 현 정권의 권위를 짓밟고 정부의 기능을 무능화시키려 들고 있다. 그 저의는 어디에 있는가.
국가와 국가가 이미 협상하고 서명한 것을 무효로 하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자는 것은 국가의 신뢰를 제쳐 두고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은 쇠고기를 수입하고 대신 자동차를 수출하는 등 서로 교역을 하므로 자국의 경 제를 발전시키려는 국가 간의 노력과 협력은 대단히 중대 하다.
미국은 한국의 우방이고 강대국이다. 미국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한국이 부유한 나라가 되는 것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모든 국민이 바라는 바 이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국 민 들은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힘을 보태서 잘 사는 한국을 함께 건설했으 면 한다.
이제는 선동, 비방, 무질서 … 이런 파괴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 가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한다.
제시카 박/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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