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매거진, 삶의 질 높은 100개 도시 발표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내 살기 좋은 타운에 3개의 매사추세츠 타운들이 뽑혔다. 머니 매거진은 최근호에 인구 5만~30만 명이 살고 있는 타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100개 타운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뉴튼이 전국에서 49번째로 살기 좋은 타운으로 뽑혔고, 이어서 월댐이 72위, 브루클라인이 87위에 뽑혔다.
뉴튼은 좋은 학군과 전원적인 분위기, 낮은 범죄율과 편리한 샤핑 여건,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월댐은 브랜다이스 대학교와 벤틀리 칼리지가 위치한 칼리지 타운으로서의 안정된 분위기, 보스턴으로의 쉬운 접근성 등이 랭킹에 들게 하는 요소로 꼽혔다.
브루클라인은 보스턴에 인접한 타운으로 역시 좋은 학군과 안정된 분위기, 안전한 생활환경, 샤핑과 교통의 편리성 등이 선정 이유로 언급되었다. 머니매거진은 또한 미국에서 싱글들이 가장 많은 5개 도시들 중에 3개 도시가 매사추세츠 주에 있다고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과 MIT가 위치해 있는 대학촌 케임브리지 시는 전 주민들 중 52.4퍼센트가 미혼인 미국 내 싱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뽑혔고 2위는 맨해튼에 인접해 있는 뉴저지 주 호보큰이, 3위에는 케임브리지 시 바로 옆에 위치해 하버드와 터프스 대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섬머빌 시가(싱글비율 51.4퍼센트), 그리고 역시 보스턴 대학, 노스이스턴 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는 보스턴이 50.3퍼센트의 싱글 비율로 5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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