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내전 콩고민주공화국에 군대 파견키로
앙골라는 내전에 휩싸인 콩고민주공화국에 군대를 파병할 계획이라고 조지 치코티 외무차관이 12일 밝혔다. 그러나 앙골라가 민주콩고에 파병키로 한 사실 자체는 르완다를 비롯한 주변국들을 자극, 새로운 분란의 소지로 작용할 우려를 안고 있다. 앙골라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이어진 민주콩고 내전 당시 짐바브웨와 연합해 반군 편에 선 르완다 및 우간다와 대리전을 벌인 바 있다.
러시아 ‘예수부활 교회’ 건물 통째로 도둑맞아
러시아 이바노보주 코바로보 마을에 있던 러시아 정교회 소유의 `예수 부활 교회’가 지난달 초 빼대만 남고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이 지역 교구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통상 교회에서 값나가는 성상 등이 도난당하는 경우는 있지만 건물을 통째로 뜯어가기는 드문 일로 범인들이 벽돌 등을 건축용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그런 짓을 저지른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이란 사정거리 1,200km 새 지대지 미사일 발사
이란이 새로운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모스타파 모하마드 나자르 이란 국방장관이 12일 밝혔다. 나자르 장관은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국방부 산하 이란 에어로 스페이스에서 제작한 미사일 ‘사질’(Sajjil)의 시험발사가 성공리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미사일은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사일로 발사거리가 1,20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자르 장관은 이 미사일을 방어와 전쟁 억제 수단으로만 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벡 병원 입원 신생아 40여명 에이즈 감염
우즈베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아동 40명 이상이 에이즈에 감염됐다고 영국 BBC가 우즈벡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우즈벡 보건당국은 이번 감염 사태의 주된 희생자 집단이 나망간 동부 지역의 신생아들이라며 이 지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BC는 오염된 혈액의 수혈 또는 장비의 사용으로 에이즈 집단 발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 폭우 내려 수도서 학교 건물 또 무너져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교사 붕괴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전날 밤 내린 폭우 여파로 붕괴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도 생겨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포르토프랭스 인근 페티옹-빌에서는 수업 도중 3층짜리 교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100여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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