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래 낙관자 비율 30% 유럽서 가장 비관적
유럽에서 독일인들이 가장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베를린 사회과학연구센터(WZB)가 최근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주민 수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 중 앞으로 5년 후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는 30%에 불과해 유럽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국은 51%로 집계됐고 에스토니아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의 비율이 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은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사람이 많았고 북유럽 국가들과 아일랜드 등은 낙관적인 경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촌 주민 70% “비싸도 재생 에너지 써야”
지구촌 주민 10명 중 7명은 전기요금이 비싸지더라도 전력 회사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더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에 따르면 메릴랜드 대학 국제정책태도 프로그램(PIPA)이 21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는 단기적으로 에너지 비용이 높아지더라도 전력회사가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 또 제품을 구매하는 데 낸 돈이 기업에서 에너지를 아껴쓰는 데 돌아간다면,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을 살 용의가 있다는 응답도 58%에 달했다. 응답자 중 77%는 각국 정부가 태양 및 풍력 에너지 시스템에 더욱 치중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석탄이나 석유, 원자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40%에 불과했다.
스위스 다언어 문화 경제적 가치는 382억달러
스위스의 다언어 문화가 경쟁에서 우위를 낳아 382억달러에 해당하는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제네바대학 연구팀은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일하는 스위스 거주자 2,500명을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다언어 능력의 경제적 가치가 스위스의 국내총생산(GDP)의 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위스에서는 독일어 인구는 전체의 63.7%로 가장 많고, 프랑스어는 20.4%, 이탈리아어 6.5% 등이며 영어는 많은 학교에서 제1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홍해 주변 아랍 8개국 해적퇴치 공동행동 합의
홍해 주변의 아랍국들은 2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의를 열고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집트와 예멘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수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지부티, 소말리아 등 8개국 대표가 참석, 군사위원회의 설치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 해적을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지 등을 결정하고 해적들이 아덴만과 연결된 홍해로 진출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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