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효과적으로 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
-프로 골퍼처럼 스윙을 하고 싶은 골퍼
-스윙 매커니즘을 정확히 알고 싶은 골퍼
■키 포인트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톱 오브 스윙, 다운스윙에서 내려오는 순간에는 상체의 숙인 각도를 유지한다.
백스윙에서 스웨이되거나,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면 숙인 각도를 유지할 수 없다.
어드레스 때의 허벅지의 각도를 정확히 유지하면서 스윙하라.
◈항상 일정한 궤도상으로 클럽이 움직인다 올해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신지애의 스윙에는 그의 장점이 고스란히 숨어있다.
키가 작은 그는 거의 선 자세로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하면서 상체를 최대로 꼬아주는 능력이 탁월하다. 클럽을 올렸다가 그대로 내려주면서 볼을 때리므로 따라할 만하다.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상체를 기계처럼 회전시킨다. 손이 작아 왼손을 롱섬으로 잡고 유연한 상체를 이용해 최대한 상·하체 회전차를 만들어낸다. 장타력의 근원이다.
◈신지애의 스윙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임팩트에서 손의 위치가 훌륭한 점이다.
게다가 오른발 뒤꿈치를 가능한 한 빨리 떼지 않고 붙이고 있다. 그러면 임팩트존이 길어져 방향성도 매우 좋아진다.
◈머리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정확히 잡아두고 있으므로 폴로스루 때 자연스럽게 팔의 로테이션이 이루어진다. 왼쪽 허리의 회전량을 많이 하면서 왼쪽으로 클럽을 일시에 돌려주기 때문에 휘어지지 않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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